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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기록/일상

[일상] 음식 냄새 가득한 망원시장

by 탷 2024. 11. 17.

근처에 들을 일이 있어서

겸사겸사 망원 시장까지 한번 둘러보았습니다.

 

 

망원역 2번 출구쪽으로 나가면 5분도 안되는 거리에

시장 입구가 나오고

저한테 가장 먼저 눈에 띈 곳은

고추튀김으로 유명했던 우이락이더라고요.

 

 

한번씩 집에 갈때나 망원 한강공원 갈때 사본적이 있는데

여전히 장사가 잘 되는 모습인거같았습니다.

이화백주는 다른곳에서 먹어봤는데

요거트 느낌으로 신기해서 다음에 사먹어보려고 생각해뒀습니다.

 

전에 우이락은 분명 고추튀김만 팔았던거같은데

이제보니 옆에서 홍어도 같이 팔고 있더라고요...?

홍어...?

 

 

개인적으로 삭힌 홍어를 좋아하긴하는데 신기한 조합이였습니다.

우이락에서 언제부터 이런 메뉴를..?

 

 

시장하면 빠질 수 없는 떡볶이도 있었고

회도 저렴하게 만원어치씩 포장도 되어있었어서

가볍게 사서 먹기에 좋아보였습니다.

 

 

그리고 생선구이를 즐겨먹진 않는데

먹기 좋게 포장도 해주셔서

집에서 기름 냄새 안내고 생선구이 먹고싶을땐

여기도 들러보면 좋을거같더라고요.

 

 


 

📸: Sony a7m3(a7iii) + Sony FE 55mm f1.8 ZA

📅: 24.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