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2 [신촌 맛집] 상수에서 웨이팅 많던 몽주방을 신촌에서도 꽤 오래전부터 가고싶어했던 술집이 있었는데홍대와 상수와 합정 사이에 위치한 몽주방 홍대점이였습니다.안주가 맛있어보이고 평도 좋아서항상 웨이팅이 꽤 길게 서있더라고요.그래서 가지는 못하고 있던 사이신촌에 몽주방이 새로 생겨서 갔다와봤습니다. 신촌점의 주말 오픈시간은 12시인데저희는 토요일 오후 2시쯤 방문했습니다. 술을 마시기엔 이른시간이라손님은 저희밖에 없더라고요. 세명이서 방문했고, 술집에 왔지만술을 즐기지 않는 친구 한명술은 좋아하지만 감기약을 먹어서 이 날은 술을 못먹는 한명그리고 저..어차피 저희는 여기 안주를 먹으러 왔으니까요!🐷 주방의 시그니처는 통삼겹 김치찜과 몽도리탕(닭도리탕)인데자극적인걸 안먹는 친구가 있어서(저희가 가리는게 참 많네요..)육회 한상과 레몬 크림 가라아게를 주문.. 2024. 10. 10. [일상] 신촌 고양이카페 - 고양이 다락방 신촌에서 남은 시간을 보낼겸 갈만한 곳을 생각하다가 고양이 카페를 안간지 몇년 돼서 오랜만에 찾아봤습니다. 저는 가장 좋아하는 동물이 고양이인데, 귀여우면서 새침한데 가끔 엉뚱한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보통 고양이하면 사람과는 거리를 두는 모습을 많이 생각할텐데 이번에 갔다온 이라는 고양이 카페는 다들 순하고 사람을 좋아하는거 같더라고요. 들어가자마자 이렇게 이쁜 고양이가 저희를 반겨주고있었습니다. 그동안 봤던 고양이중 제일 이쁜거같아요😁 저희가 자리잡은 곳 뒤에서 늠름이 앉아있던 고양인데, 이렇게 망을 보다가 금방 잠이 들곤하더라고요. 고양이는 야행성이라는 말들이 있던데, 그래서 그런가 낮잠을 자는 고양이들도 많았습니다. 아가들이 다들 자기자리에서 낮잠을 곤히 자고있네요. 고양이들중에서 옷을 입은 고.. 2023. 8.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