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촌2

[맛집] 경복궁 먹자골목의 이자카야 서촌 181 서촌에 가면 항상 가는 곳들이 있었는데요, 해산물을 먹으려면 계단집을 갔었고, 크루 사람들과 러닝을 끝내고 단체로 회식을 하기 위해서는 세종마을 치킨을 갔었습니다. 이 날은 이자카야나 수제맥주를 찾던 와중에 을 찾아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가기전엔 그냥 평점이 높으니까 가볼만하겠다하고 가게 들어가기전까지도 다른곳들이랑 비교를 했었는데 막상 가보니까 상당히 좋은 곳이였더라고요. 골목으로 들어가기전에 입구에서부터 '나 여기있다'라고 표지판으로 알려주고 있어서 찾기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저 멀리 노란 간판으로 보이고요. 가게 들어가기전에 밖에서 메뉴를 먼저 보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가게에는 술들이 쭉 진열되어있고 그 중에서 일본 삼대 위스키라고 하는 '히비키', '야마자키', '하쿠슈'가 여기저기 있었습니다.. 2023. 9. 9.
[일상스냅] 탐론 70-180과 서촌 산책 친구가 서촌 근처로 외근을 나왔다길래 오랜만에 저도 서촌을 가봤습니다.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았죠. 오랜만에 망원렌즈를 들고 나가서 쭉 당겨보니 달도 이렇게 보이네요. 망원은 가끔씩 써보는데 많이는 못써도 찍는게 재밌습니다. (친구야 뒤를 보렴..) 인물을 찍기에 좋기는 하지만 제약이 좀 있죠.. 스트릿 사진을 찍기엔 많이 버겁습니다. 그래도 거리를 두고 찍으면 찍을수는 있죠. 제 망원렌즈는 탐론 70-180mm인데 색감이 진득하니 저는 잘 쓰고 있는 렌즈입니다. (실사용은 몇번 되지않지만..결혼식에서 잘 쓰고 있죠) 골목골목 다니다가 친구 사진도 같이 찍어주면서 다녔는데 인물은 역시 망원이네요. 표준 줌렌즈에 비해 범용성은 떨어지지만 들고만 다니면 사진은 건질수 있습니다. 술을 한잔하고 광하문 가기전에 .. 2023.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