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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기록/일상17

[망원] 들른김에 산책하는 망리단길과 그냥, 점례 시장에도 먹을것이 많지만망리단길만 해도 카페나 소품샾들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빵도 사갈곳이 많았는데제가 제일 궁금해했던 곳은라는 곳입니다.강아지나 고양이같은 반려동물용 케이크나 간식 소품들을 구매할 수 있는곳입니다.  반려동물 관련 매장답게사장님도 강아지 한마리 키우고 계시더라고요.  댕냥이용 선그라스도 같이 팔고있고종류도 다양해서 사진찍기 위해서나아가들 이쁘게 꾸며주기위해서 구매하기 좋을거같았습니다.  반려동물용 음료도 있고귀엽게 멍와인, 멍소주, 멍맥주 이런 음료도 같이 팔고 있더라고요.당연히 실제로 술은 아니고 강아지들에게 무해한 비타민같은걸로 만들어진다고합니다.  라벨도 귀엽게 만들어져있네요 ㅎㅎ  강아지들 가지고 놀기 좋은 소품들도 많고꼭 반려동물용 장난감이 아니더라도 귀여운 인형들이 많아서구.. 2024. 11. 18.
[일상] 음식 냄새 가득한 망원시장 근처에 들을 일이 있어서겸사겸사 망원 시장까지 한번 둘러보았습니다.  망원역 2번 출구쪽으로 나가면 5분도 안되는 거리에시장 입구가 나오고저한테 가장 먼저 눈에 띈 곳은고추튀김으로 유명했던 우이락이더라고요.  한번씩 집에 갈때나 망원 한강공원 갈때 사본적이 있는데여전히 장사가 잘 되는 모습인거같았습니다.이화백주는 다른곳에서 먹어봤는데요거트 느낌으로 신기해서 다음에 사먹어보려고 생각해뒀습니다. 전에 우이락은 분명 고추튀김만 팔았던거같은데이제보니 옆에서 홍어도 같이 팔고 있더라고요...?홍어...?  개인적으로 삭힌 홍어를 좋아하긴하는데 신기한 조합이였습니다.우이락에서 언제부터 이런 메뉴를..?  시장하면 빠질 수 없는 떡볶이도 있었고회도 저렴하게 만원어치씩 포장도 되어있었어서가볍게 사서 먹기에 좋아보였습니.. 2024. 11. 17.
[일상] 불광천으로 퇴근 회사가 상암동에 있을때는 불광천을 걷거나 따릉이를 빌려서 퇴근을 종종 했었는데회사가 멀어진 지금은 러닝할 때 말고는 불광천을 갈일이 없었습니다. 오랜만에 상암동으로 갈일이 있었고평소보다 늦은시간에 더 느린속도 퇴근을 했습니다.  어렸을때부터 가족들과 이 길을 갈때마다 봤던 풍경입니다.다리 위에 서서 밑으로 차가 지나가는게 뭐가 그렇게 신기했던건지매번 여기 가만히 서서 차가 지나가는걸 조용히 구경하곤 했습니다.  좀 이른 저녁에 이 다리 밑을 지나면산책 나온 사람러닝하는 사람퇴근하는 사람참 많이 있었는데시간이 늦어서 그런지 지나가는 사람이 많진 않네요.  평소라면 쳐다보지도 않던 다리 밑의구조물과 그림자에도 시선이 가더라고요.(이게 새벽 감성인지 요즘 기분이 그런건지)  아마도 12시가 넘은 시간이였던가조.. 2024. 11. 15.
[일상] 2024년 여의도 불꽃축제를 관악산에서 보고왔습니다. 매년 10월쯤 되면 제가 항상 보러 가는것이 있는데여의도 불꽃축제입니다.   제 기억으로는 아마 2022년과 2023년은 각각 다른 친구들과 노량진에서 회를 먹으며 봤던걸로 기억하는데올해는 또 다른 형과 관악산 등산을 해서 봐보기로 했습니다. 불꽃놀이는 7시 20분 일본팀부터 시작해서 미국 한국팀 순서로 진행되었고,좀 일찍 가려했지만 일정이 생겨 6시에 만나 스피드 산행을 했습니다.  중간중간 헷갈리는 길이 있을때마다 열심히 지도를 보고 앞사람 뒤를 쫓고 올라갔습니다.저희의 관람 지점은 다른 분의 후기에서 괜찮았다고 한 자라바위 근처로 목표를 잡았었습니다.관음사를 지나 쭉 올라가다 갈림길이 나왔지만저희는 저희의 감을 믿고 갑자기 암벽 같은곳을...(암벽은 아니고 사람들이 드믈게 올라가던 가파른 곳이 있었.. 2024. 1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