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티스토리챌린지6

[일상] 불광천으로 퇴근 회사가 상암동에 있을때는 불광천을 걷거나 따릉이를 빌려서 퇴근을 종종 했었는데회사가 멀어진 지금은 러닝할 때 말고는 불광천을 갈일이 없었습니다. 오랜만에 상암동으로 갈일이 있었고평소보다 늦은시간에 더 느린속도 퇴근을 했습니다.  어렸을때부터 가족들과 이 길을 갈때마다 봤던 풍경입니다.다리 위에 서서 밑으로 차가 지나가는게 뭐가 그렇게 신기했던건지매번 여기 가만히 서서 차가 지나가는걸 조용히 구경하곤 했습니다.  좀 이른 저녁에 이 다리 밑을 지나면산책 나온 사람러닝하는 사람퇴근하는 사람참 많이 있었는데시간이 늦어서 그런지 지나가는 사람이 많진 않네요.  평소라면 쳐다보지도 않던 다리 밑의구조물과 그림자에도 시선이 가더라고요.(이게 새벽 감성인지 요즘 기분이 그런건지)  아마도 12시가 넘은 시간이였던가조.. 2024. 11. 15.
[사당 맛집] 관악산 등산 후 가성비 좋은 끌림 부추삼겹살 여의도 불꽃축제를 보러 관악산을 올라갔다가하산길에 배가 너무 고파졌습니다. 굶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뭐가 좋을까 하다가늦은 시간까지 영업을 한다는 삼겹살 집을 찾아 들어가게되었습니다.사당은 원래 부추삼겹살이 유명하지 않았습니까.저희는 그래서 에 다녀와봤습니다.  불꽃놀이가 끝나고 내려오니 10시가 다 되었고다행히 이 집은 자정까지 영업을 하는곳이더군요.  가격도 무척이나 저렴했습니다.수입 삼겹살이 180g 11,000원이고국내산으로도 180g 14,000원이면요즘 물가에 상당히 가성비라고 생각이 듭니다.  사실 저는 입맛이 그렇게 까다롭지 않은편이라어지간히 맛이 나쁘지 않으면 맛없다는 얘기가 안나오는데그래서 저는 같이 간 사람의 리액션이나 주변 반응을 보고 다른사람에게 맛 평가를 들려줍니다. 이곳은 일.. 2024.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