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7 [맛집] 연남동 블랑누아에서 와인 한 잔 연남동에 위치한 라는 집을 방문했습니다. 분위기 좋은 곳에서 조용히 와인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였습니다. 좋은 날에 맞는 꽃도 준비했습니다. 조명과 함께 이쁘게 어울리더라고요. 주문은 토시살 스테이크와 감바스 그리고 와인을 우선 시켰습니다. (다 먹고 추가로 요리와 와인을 더 시켰습니다...) 우선 나온건 감바스와 빵입니다. 새우도 맛있었는데 같이 나온 야채들도 맛있더라고요. 방울 양배추인가 저것도 처음 먹어보는데 맛있고 새우도 크기가 큼직큼직했습니다. 요건 제가 받은 꽃! 서로 꽃을 교환하고 기분이 좋은 하루였습니다. 열심히 사진을 찍으면서 놀다보니 금방 스테이크 플래터도 나왔습니다. 플래터에 같이 나오는 메뉴로 연어 스테이크와 관자 스테이크 중에서 고를 수 있었는데 저희는 관자 스테이크를 주문했습니다... 2023. 8. 20. [일상] 남산타워와 첫 케이블카 오랜만에 방문한 남산타워! 그리고 처음으로 케이블카를 타봤습니다. 대부분은 걸어서 올라갔었고, 버스를 탄적도 있지만 케이블카는 처음이네요. 확실히 편하고 좋았습니다. 특히나 요즘 같이 더운 날에는... 그치만 가격이 저렴하진 않아서 걸어갈 수 없다면 다음에는 버스를 이용할거 같네요. 우선 내린 곳은 명동역이였고요, 케이블카 타는곳이 있다는 방향으로 열심히 걸었습니다. 골목골목 걸었습니다. 걷다보면 뭔가 엄청 넓은 땅과 건물이 보이는데, 중국대사관 영사부라는 건물이 있더라고요. 그 건물을 지나서보면 남산 모양이 그려져있는 건물이 보입니다. 네. 저 건물을 향해서 가고 있는겁니다. 가는길에 요즘 길에서 많이 보이고, 사진으로도 자주 접했던 능소화가 이 근천에도 피어있습니다. 흐음.. 꽃 구경하면서 찍혀보았습.. 2023. 8. 19. [문화생활] 홍대 방탈출 미스터리룸 이스케이프 SAW : 0kg 이번 방탈출은 합정과 상수와 홍대 사이에 위치한 미스터리룸 이스케이프 홍대 2호점의 SAW : 0kg 이였습니다. 어릴때 보던 쏘우는 잔인하다고만 생각했었는데, 방탈출에는 어떻게 녹아져있을지 궁금했습니다. 공식 난이도: ★★★★★ 체감 난이도: ★★★★ 추천 인원: 3명 제한 시간: 60분 활동성: ★ 조도: 어두움 자물쇠:장치 = 7:3 홈페이지에 추천 인원은 2~6명이라지만 3인 플레이를 권장하는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가능한 3명이서 풀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난이도는 5개로 나와있지만, 같이 푸는 친구들의 근자감으로 이보다 더한 난이도를 많이 겪어봐서... (그렇게 도전한 극악의 난이도의 테마중에선 탈출 성공한게 몇 개 없습니다.) 저희는 세명이서 도전했습니다. 친구 1: 연방으로 방탈출 다니고, 혼.. 2023. 8. 18. [맛집] 여름철 시원하게 초계국수 광화문과 경복궁 사이에 경희궁의 아침이란 건물에 위치한 에 다녀왔습니다. 지도를 보고 갔지만 지도에는 건물 위치만 나오고 정확한 위치가 나오지 않아 저희는 좀 헤맸습니다. 가게 설명에 의하면 경의궁 한의원 옆 쪽문이나 명성 부동산 옆 회전문으로 들어가면 된다고 나와있고, 예약 제도는 운영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 곳은 흔히 알고 있는 초계국수에 빨간 면과 빨간 국물에다가 매콤한 고추가 듬뿍 올라간 를 파는 곳입니다. 메뉴가 다양하게 있었지만 요즘 날이 너무 더워서 각자 국수 하나씩을 먹고 왔습니다. 내부 분위기는 차분한 느낌의 가게였고요, 식사시간에 웨이팅이 많다는 글을 보았는데 오후 2시쯤 방문했더니 웨이팅 없이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기본 반찬은 세가지가 나왔고요, 에피타이저로 호박죽이 나왔는데 호박.. 2023. 8. 17. 이전 1 ··· 3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