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연남동 블랑누아에서 와인 한 잔

 

연남동에 위치한 <블랑누아>라는 집을 방문했습니다.

분위기 좋은 곳에서 조용히 와인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였습니다.

 

 

좋은 날에 맞는 꽃도 준비했습니다.

조명과 함께 이쁘게 어울리더라고요.

 

 

주문은 토시살 스테이크와 감바스 그리고 와인을 우선 시켰습니다.

(다 먹고 추가로 요리와 와인을 더 시켰습니다...)

 

우선 나온건 감바스와 빵입니다.

새우도 맛있었는데 같이 나온 야채들도 맛있더라고요.

방울 양배추인가 저것도 처음 먹어보는데 맛있고 새우도 크기가 큼직큼직했습니다.

 

 

요건 제가 받은 꽃!

서로 꽃을 교환하고 기분이 좋은 하루였습니다.

 

 

열심히 사진을 찍으면서 놀다보니

금방 스테이크 플래터도 나왔습니다.

플래터에 같이 나오는 메뉴로 연어 스테이크와 관자 스테이크 중에서 고를 수 있었는데

저희는 관자 스테이크를 주문했습니다.

 

 

콩피 스테이크였다는거 같은데,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ㅠ

같이 나온 샐러드와 구운 야채들까지 완.벽.

 

 

 

이날 마신 와인입니다.

와인은 가끔 마셔도 종류는 잘 모르지만

포트 와인이 제 취향이라는건 잘 알고 있어서

이날도 포트 와인을 주문해봤습니다.

자주 보던 와인은 아닌데 역시 맛있었습니다.

 

 

음식이 맛있어서 계속 잔을 부딪히다보니 금세 음식과 와인을 다 마셔버렸습니다...

 

그래서 과일치즈를 추가로 시키고 와인도 같은걸로 한병 더 주문했습니다!

다시봐도 잘 먹었군요...

 

 

음식도 맛있었는데,

실내 분위기와 조명들이 너무 이뻐서 더 좋았습니다.

 

 

다음에 좋은날 또 방문할 수도 있는 가게였습니다.

분위기와 맛 둘다 좋았고, 역이랑도 가까워서 다니기 좋았습니다.

 

 

 

✔️ 평일 8시 좀 안되서 방문했는데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 음식이 나오길 기다리면서 보드게임도 할 수 있게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 Sony a7m3(a7iii) + Sigma A 24-70mm f2.8 dg dn

📅: 23.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