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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13

[맛집] 경복궁 먹자골목의 이자카야 서촌 181 서촌에 가면 항상 가는 곳들이 있었는데요, 해산물을 먹으려면 계단집을 갔었고, 크루 사람들과 러닝을 끝내고 단체로 회식을 하기 위해서는 세종마을 치킨을 갔었습니다. 이 날은 이자카야나 수제맥주를 찾던 와중에 을 찾아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가기전엔 그냥 평점이 높으니까 가볼만하겠다하고 가게 들어가기전까지도 다른곳들이랑 비교를 했었는데 막상 가보니까 상당히 좋은 곳이였더라고요. 골목으로 들어가기전에 입구에서부터 '나 여기있다'라고 표지판으로 알려주고 있어서 찾기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저 멀리 노란 간판으로 보이고요. 가게 들어가기전에 밖에서 메뉴를 먼저 보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가게에는 술들이 쭉 진열되어있고 그 중에서 일본 삼대 위스키라고 하는 '히비키', '야마자키', '하쿠슈'가 여기저기 있었습니다.. 2023. 9. 9.
[일상스냅] 탐론 70-180과 서촌 산책 친구가 서촌 근처로 외근을 나왔다길래 오랜만에 저도 서촌을 가봤습니다.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았죠. 오랜만에 망원렌즈를 들고 나가서 쭉 당겨보니 달도 이렇게 보이네요. 망원은 가끔씩 써보는데 많이는 못써도 찍는게 재밌습니다. (친구야 뒤를 보렴..) 인물을 찍기에 좋기는 하지만 제약이 좀 있죠.. 스트릿 사진을 찍기엔 많이 버겁습니다. 그래도 거리를 두고 찍으면 찍을수는 있죠. 제 망원렌즈는 탐론 70-180mm인데 색감이 진득하니 저는 잘 쓰고 있는 렌즈입니다. (실사용은 몇번 되지않지만..결혼식에서 잘 쓰고 있죠) 골목골목 다니다가 친구 사진도 같이 찍어주면서 다녔는데 인물은 역시 망원이네요. 표준 줌렌즈에 비해 범용성은 떨어지지만 들고만 다니면 사진은 건질수 있습니다. 술을 한잔하고 광하문 가기전에 .. 2023. 9. 8.
[일상스냅] 북촌에서 맥주한잔과 근처 여러 곳 친구가 오기전에 근처를 배회하며 찍었던 어딘가였는데 다리위에 친구 세워두고 찍거나 저 위에서 나무랑 같이 아래 사람 두고 찍으면 이쁘게 나올거 같던 곳이였다. 북촌 기와 탭룸 맥주 맛집이라면 서울 어디든 꿰뚥고 있는 친구와 같이 간 곳 (친구도 가려고 기록만 해두고 처음 가는곳이였다.) 이름처럼 기와로 된 곳이고 내부도 정감가는곳이였는데 사람이 꽉찼는데 운좋게 마지막 테이블을 차지했고 우리 뒤로는 웨이팅이 생겼다... 서로 다른 종류로 3잔은 시켰을거고... 첫잔은 저 '하와이안 셔츠 골든에일'이였는데 그 뒤로는 모르겠다. 맥주를 여러번 마셔봤는데 항상 첫 잔은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고 향이 좋은 맥주가 좋은거같다. 친구가 갑자기 어디선가 꽃을 선물받아왔다고... 그걸 그대로 버린다느니 나보고 가져가라느니.. 2022. 6. 30.
[일상스냅] 카페 방문 - 쵸디 동네 카페 쵸디(Chowdy)!! ☕☕☕ 집과 가깝기도 한데 또 스콘이 맛있어서 요즘 몇번 방문하게 된 곳 처음에 생겼을때는 무슨 가겐지 몰라서 뭐하는곳인지 물어보기까지 했던곳인데 벌써 몇년이 지났는지... 디저트는 이렇게 옆에 선반에 진열되어있고 레몬스콘과 말차스콘만 먹어봤는데 커피와 먹기 딱이다. 브라우니와 다른 쿠키들도 천천히 먹어봐야지. 예전에 방문했을때는 컵케이크와 다른 케이크 종류들이 있었는데 인스타를 보니 잠시 케이크는 쉬어가는거같다. 대신, 케이크형식의 푸딩이 있었고 어머니가 피스타치오를 좋아하셔서 피스타치오 푸딩을 한번 사봤다. 다른 음료들은 아직 먹어보지 않았고 항상 아이스아메리카노만 사먹은거같다. 그러고보니 디저트도 맨날 스콘만 사가다가 처음 푸딩 사본거같네. 이날 먹은 피스타치오 푸.. 2022. 6.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