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1 [일상스냅] 북촌에서 맥주한잔과 근처 여러 곳 친구가 오기전에 근처를 배회하며 찍었던 어딘가였는데 다리위에 친구 세워두고 찍거나 저 위에서 나무랑 같이 아래 사람 두고 찍으면 이쁘게 나올거 같던 곳이였다. 북촌 기와 탭룸 맥주 맛집이라면 서울 어디든 꿰뚥고 있는 친구와 같이 간 곳 (친구도 가려고 기록만 해두고 처음 가는곳이였다.) 이름처럼 기와로 된 곳이고 내부도 정감가는곳이였는데 사람이 꽉찼는데 운좋게 마지막 테이블을 차지했고 우리 뒤로는 웨이팅이 생겼다... 서로 다른 종류로 3잔은 시켰을거고... 첫잔은 저 '하와이안 셔츠 골든에일'이였는데 그 뒤로는 모르겠다. 맥주를 여러번 마셔봤는데 항상 첫 잔은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고 향이 좋은 맥주가 좋은거같다. 친구가 갑자기 어디선가 꽃을 선물받아왔다고... 그걸 그대로 버린다느니 나보고 가져가라느니.. 2022. 6.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