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대학로 연극 - 언플러그드

 

혜화 나들이도 하고 오랜만에 연극도 보고왔습니다.

 

 

우선, 연극 보러가기 전 점심을 먹고 가기위해 <틴틴>을 들렀습니다.

전에도 간적이 있었는데 사과피자가 너무 맛있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도 <사과피자> 하나 시키고 <치킨크림리조또>도 하나 시켜봤습니다

 

 

사과피자는 처음 먹었을땐 맛이 오묘했는데 패스츄리 도우도 바삭하고,

치즈와 사과 토핑이 달달하기도 해서 계속 먹게 되는 맛이였습니다.

 

 

치킨 크림 리조또는 커다란 컵 같은 디자인의 그릇에 나왔는데 신기했습니다.

리조또는 좋아하는데 크림이 들어간다길래 무슨맛있까 싶더라고요.

(궁금한건 먹어봐야죠)

 

정말 카푸치노에 올라가는 크림인거같기도하고..

매콤한 치킨리조또랑 섞어서 조화과 새로웠습니다.

 

시간이 남아 좀 돌아다니기도 하고

 

연극 시간이 아직 안돼서 기다릴겸 먹으러간 체리빙수입니다.

체리가 정말 빼곡히 올라가있었는데 맛있었습니다.

 

 

그렇게 연극 시간이 다가오고 이번에 보러간 연극은 <언플러그드>였습니다.

네명의 배우분들의 노래도 들을수 있는 힐링 연극이였습니다.

 

 

정말 다들 노래를 잘하시더라고요...🎙

노래와 연극을 같이 보는걸 좋아한다면 꼭 한번 보셔도 좋을거같습니다

 

연극이 끝나고는 배우분들이 무대에서 노래부르며 포토타임을 가져주셨습니다.

모두 어찌나 이쁘고..잘생기고..매력있으신지

 

 

이 날 무대를 꾸며주신 배우분들은 밖에 이렇게 표시되어있었습니다.

 

재밌는 무대와 좋은 노래를 들려주신 배우분들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좋은 연극을 찾아봐야겠습니다.